검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과 관련해 CJ그룹 사측이나 임원진이 관여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8일 이 부회장 동영상을 촬영한 선모씨와 이를 지시한 선 모 전 CJ제일제당 부장을 기소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1년 12월~2013년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이 회장의 자택을 드나든 여성들에게 이 회장의 촬영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이들은 지난 2013년 6~9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 측으로부터 총 9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검찰은 이를 두고 CJ의 조직적 개입을 의심했으나, 이를 입증할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재은, ‘30kg 감량’ 되찾은 미모…다이어트 비법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