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정태욱이 경기 도중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7일 열린 U-20 대표팀과 잠비아의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에서 정태욱은 상대팀과 헤딩 경합을 벌이던 도중 머리를 세게 부딪힌 뒤 그대로 추락했다.추락 과정에서 정태욱은 바닥에 머리를 한 차례 더 부딪히기도 했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동료들이 급박하게 달려와 응급처치를 시행했다.이에 대해 김승우는 "추락 당시 이미 눈이 돌아가더라. 심각한 상황임을 바로 알았다"라며 아찔한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신태용 감독은 "정신을 잃었고, 혓바닥까지 말려 들어갔다. 골절이 의심돼서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CT)를 했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세레나 "재벌남 하룻밤 2억원 제안.. 딱 잘라 거절"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