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는 27일 피투자회사인 중국 윈도 엔터테인먼트(WINDO ENTERTAINMENT Co.,Ltd)와 17억6700만원 규모의 '열혈고교시리즈 판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03%에 해당하는 규모다.

판매·공급지역은 중국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7일까지다.

회사는 "중국 내 열혈고교 관련 영상저작물 제작에 필요한 판권 공급이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