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사진)은 24일 열린 제47기 롯데쇼핑 주주총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중국 사업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다"며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강 사장이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밝힌 소회입니다.이날 롯데쇼핑 주총에서는 강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신격호 총괄회장의 재선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지난 1979년부터 운영해왔던 롯데쇼핑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이밖에도 롯데쇼핑은 주총에서 △재무제표 등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선임 △임원 퇴직 위로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정다래 실물, SNS와 딴판? 광희 "못 알아봤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