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의 경제력 격차만큼 기대수명에서도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구매력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조9천290억 달러인데 반해 북한은 400억달러에 불과했다. 그 격차가 무려 48배나 됐다.기대수명도 한국은 82.4년이었고 북한은 70.4년에 불과했다. 기대수명이 12년이나 차이가 났다.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한국이 82.4년으로 세계 12위였고, 북한은 70.4년으로 157위였다.모나코가 89.5년으로 1위였다. 싱가포르와 일본은 85.0년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한국의 사망률은 1천명당 5.8명으로 전 세계 국가 중 170위 수준이었다.사망률은 아프리카 남단의 레소토가 1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은 9.6명(52위), 북한 9.3명(62위), 미국 8.2명(90위), 중국 7.7명(106위) 등이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설현` 50kg 넘어 혼나는 모습 재조명..."살쪄서 죄송합니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서유리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2달 만에 20kg 감량" 비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