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등록을 17일 오후 5시 마감한다.

현재까지는 4선의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간 2파전이 유력하다. 유 의원은 전날 오후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남 지사도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등록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후보자 지명대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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