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50원(4.25%) 오른 1만1050원에 마감했다. 자기주식 매입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애경유화는 전날 자기주식 46만주를 약 50억원에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성장세를 감안하면 애경유화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