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달러 매수와 보유 경향이 짙어지면서 달러예금이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월말 국내 달러화예금은 579억8,000만달러로 전달보다 27억5,000만달러 늘었습니다.이는 지난해 8월 기록한 569억2천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2월 한달간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23억9,000만달러, 개인의 달러화예금은 3억6,000만달러 늘었습니다.기업들의 수출입 결제대금 예치와 더불어 환율 하락에 따른 달러 예금 보유 경향이 강해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여기다 개인들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도 잔액 증가에 영향을 줬습니다.개인의 달러화예금은 2월말 94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9월말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외화로 예치한 예금을 의미합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테슬라 알고보니 배우 손지창 급발진 사고 브랜드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