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전문회사다. 비스마트 등 총 7개사가 중소기업청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있다.
IBK투자증권과 비스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창업‧성장 초기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게 된다. 벤처캐피탈 등 전문투자자 유치, 경영컨설팅, 금융자문,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스마트와 함께 유망 초기기업 발굴에 주력해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고 투자자와 연결해줌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