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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 박 전 대통령, 마중나온 친박의원들에 "힘 돼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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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윤상현·김진태 등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자유한국당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자유한국당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들은 12일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맞았다.

    서청원·최경환·윤상현·조원진·김진태·박대출·이우현·민경욱 등 자유한국당 의원 8명은 박 전 대통령이 자택으로 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택에 모여들었다. 서 의원과 최 의원은 친박의 좌장 역할을 해 온 인사들이다. 특히 서·최·윤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돼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윤 의원과 조·김·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친박 의원들 외에도 이원종·이병기·허태열 전 비서실장과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김관용 경북지사 등도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승용차에서 내려 이들과 인사하면서 “와 주셔서 감사하다” “힘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자택 마당에서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의원들은 “힘내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라” “잘 모시지 못해 이렇게 돼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박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승용차에서 내려 웃는 얼굴이었지만 마중 나온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택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고 전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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