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삼성동 사저 복귀… 측근들과 웃으며 인사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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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사저 도착, 윤상현·최경환 의원 등과 대화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청와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박 전 대통령은 오후 7시 16분께 청와대를 떠나 독립문→서울앞→삼각지→반포대교→영동대로 등을 거쳐 7시37분께 삼성동에 도착했다.경찰과 청와대 경호실 차량들이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을 에스코트하며 달렸고, 그 뒤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취재진이 승합차에 오토바이까지 동원해가며 추격전을 벌였다.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도착하자 허태열, 이병기, 이원종 등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 3명과 민경욱 전 대변인, 전광삼 전 춘추관장 등 전직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그를 맞았다.김진태, 민경욱, 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 이우현 등 자유한국당의 `진박` 의원들과 손범규 전 의원도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박 전 대통령은 참모진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웃으며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다만 탄핵과 관련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은 채 사저로 들어갔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언더더스킨, 스칼렛요한슨 드디어 벗었다!! 파격 노출 화제!!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화보] 박시현 언더웨어 화보.. 레이싱걸다운 몸매 과시ㆍ장윤정, 15kg 감량 성공 `귀리 다이어트`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