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에 재계는 일제히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정치권을 향해 경제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대한상의는 논평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헌재의 결정에 승복함으로써 정치적 대립과 혼란을 종식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를 내다보고 올바른 진로를 개척할 수 있게 뜻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이어 "내수 부진과 대외여건 악화, 주요국 간의 신산업 경쟁,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 현안에 밀려 표류하던 핵심현안 해결에 국가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경련 역시 "헌재의 인용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사태를 값비싼 교훈으로 삼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경총도 "노사를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가 합심해 최대 현안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안정에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에바 "남편과 침대서 만나려면 `예약`해야…"ㆍ`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ㆍ가수 이광필, 박사모 게시판에 ‘분신예고’ 논란…정미홍 이어 또 과격발언ㆍ최서원·장시호, 법정서 朴대통령 파면 소식 들어 ..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