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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 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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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전국 청약 가능 ... 인기 확인- 민간참여 공공분양 분양가 경쟁력 있어 ... 분양가 1050만원(3.3㎡당)- GS건설, 방문객 위해 송정역에서 견본주택까지 셔틀버스 서비스 제공금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다녀왔다. 평택이 전국 청약이 가능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이정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줄은 몰랐다. 견본주택 입장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기다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니트를 구경하기 위해서 또다시 기다려야 했다.30여분 만에 견본주택에 들어갔다. 견본주택 중앙에는 대형 모형도가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공공분양으로 알려졌지만 자이 브랜드를 걸고 짓는 만큼 조경이나 외관 등이 고급스러웠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푸른 녹지와 대형광장 그리고 단지 안쪽을 감고 도는 산책로였다. 녹지가 많은 것은 조경면적이 높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대지면적의 40% 이상이다. 산책로 역시 길이가 무려 720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테마공원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 끼리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티하우스를 비롯해 텃밭 기능을 하는 자이팜 그리고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 등도 보였다.유니트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 입장할 수 있었다. 먼저 본 것은 84A타입. 공공분양 이라고 하지만 느낌은 민간분양 아파트와 같았다. 4베이의 넓은 거실과 펜트리 공간 그리고 원스톱으로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게 한 이색적인 안방 세탁공간까지 자이 아파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실제 이번에 알려진 분양가는 평당으로 보면 1040만원 이다. 이미 분양한 민간 아파트 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 이었다.대형사 아파트라는 점은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특화 설비로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준다. 먼저 카드 하나만 있으면 단지 곳곳의 첨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일명 원패스 시스템으로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 없이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출입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고 주차 위치를 확인 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외부에서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은 물론 공동현관, 실내 조명, 실내 난방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집에 없어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소가 단지 내 5개 만들어질 예정이다.다양한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무척 좋은 상품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의 경우 1등 상품이 60인치 LED TV다. 이밖에도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포켓용기, 라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상품이 많다.청약일정은 다음 주 13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16일과 17일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현지에서는 2순위까지 갈 일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고 계약은 28일(화)~30일(목) 예정하고 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하고 있다.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10일부터 12일까지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송탄역 5번출구에서 견본주택까지 이동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1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에바 "남편과 침대서 만나려면 `예약`해야…"ㆍ`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ㆍ가수 이광필, 박사모 게시판에 ‘분신예고’ 논란…정미홍 이어 또 과격발언ㆍ최서원·장시호, 법정서 朴대통령 파면 소식 들어 ..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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