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09 11:19
수정2017.03.09 14:01
인공지능, AI가 스마트폰 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우리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이성용 베인앤컴퍼니 대표는 오늘(9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신제품 단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기까지 스마트폰은 7년, 컴퓨터는 20년 걸렸지만, 인공지능은 오는 2020년 전에는 누구나 다 갖고 있을 정도로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AI는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업종에 영향이 가장 크고, 금융이 그 다음이 될 것"이라며 "규제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표는 "지금 유수의 글로벌 스탠다드처럼 AI는 누가 먼저 나서느냐, 제일 먼저 나서면 표준이 되는 것"이라며, 기술 표준화 과정에서 선점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미홍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ㆍ심진화 15kg 다이어트 성공, 물오른 미모…비결은 “운동과 보조제”ㆍ필리핀 성매매 남성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ㆍ레이양 `성난 등근육` 눈길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