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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멕시코 중소기업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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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장
    중기중앙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이 8일 호세 칼사다 로비로사 멕시코 농림부 장관을 만나 한국 중소기업의 멕시코 진출 협력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방한 중인 호세 장관과 만났다. 박 회장은 “한국 농기계 산업이 멕시코 농업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 멕시코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면담에 참석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한국의 영세 농가 현대화 사례와 농기계 보급 정책을 호세 장관에게 소개했다. 호세 장관은 “한국 우수 중소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전했다. 멕시코는 지난해 기준 한국의 10위 수출국으로 중남미 수출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35.4%에 달한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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