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사진)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지난 6일 발표한 2016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결과 인천공항이 ‘글로벌 랭킹’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개항 4년 만인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2연패는 세계 공항 중 유일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개최되는 ACI 세계총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