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롯데마트 영업정지 9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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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롯데마트 점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관련 업계와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소재 롯데마트 가운데 중국 장쑤(江蘇)성을 중심으로 추가로 5개 점포가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화이안(淮安)시내 2개 점포, 쑤첸(宿遷)시 쓰양(泗陽)점, 하이먼(海門)점, 쉬저우(徐州)시 수이닝(휴寧)점 등이다. 이들 매장은 `소방안전 점검에서 위법사항을 지적받고 전면 정비에 나선다`는 내용의 노란색 공고문을 내걸고 영업을 중단했다.이로써 영업정지를 받은 롯데마트 점포는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완다점 등 기존 4개 점포와 함께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이밖에 확인되지 않은 점포까지 합하면 20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롯데마트는 중국에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보다는 2, 3선 도시를 중심으로 15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힘든 운동보다 효과적인 `이것` 자기 전 5분ㆍ송가연 "성적모욕에 로드FC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발언ㆍ[카드뉴스]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때밀기 목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ㆍ[꿀Tip]라면물 500mL를 도구없이 맞추는 간단한 방법ㆍ야생진드기 주의, `베개에 사는 진드기` 없애는 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