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인 채무자들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적기에 상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정부는 3일 오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고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관리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현재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예금보험공사 등 6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개인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5조원 수준입니다.다만, 정부는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고 개인 부실채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각된 채권은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레이양, 누드톤 착시 보디수트로 시선 강탈ㆍ허경영 롤스로이스, 리스료만 매달 800만원…재산 얼마나 되길래ㆍ`국민면접` 안철수 "시골의사 박경철 안 만난지 오래됐다" 왜?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양수경, 푸틴과 친분? "과거 푸틴에 접대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