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박해미가 8살 연하 남편과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놨다.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뮤지컬 `넌센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미와 조혜련이 출연했다.이날 박해미는 9세 연하 남편과 "아직도 심하게 싸우기도 한다"며 "최근까지도 격하게 싸움을 했다"며 "얼마 전에는 남편이 신고해 경찰이 직접 집에 까지 왔다"라고 고백했다.이에 이후에도 두 사람의 부부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한 일이 언급되자 박해미는 "본인이 불렀다"며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박해미는 자신의 팬이었던 현재 남편 황민과 재혼했고, 그녀는 "철없던 시절, 결혼에 한 번 실패했다"면서 "실패는 배우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또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면 안 되겠다 싶어 동거부터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조혜련은 "나는 잘 살고 있다"라며 "경찰서에 들락거리지는 않는다. "저는 남편한테 복종한다. 몇 번 삐지기도 했는데 큰일 날 뻔 했다. 요즘 성경을 읽는다. 사랑을 받으려면 남편한테 순종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내가 많이 참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동성 지속… 추격매매 `자제` · 눌림목 접근 必ㆍ[공식] 이동건, ‘월계수 커플’ 조윤희와 열애 인정…지연과 결별 두 달만ㆍ삼성 갤럭시S7엣지, MWC서 `최고 스마트폰` 선정ㆍ"국민연금 기금 558조원…작년 운용수익률 4.75%"ㆍ‘이규철 특검보’ 고개 숙여 인사하자 박수갈채 쏟아진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