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올 뉴 크루즈의 고객 인도를 당초 2월에서 3월로 한달 가량 연기했습니다.한국GM은 "무결점 품질 확보 후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한다"는 경영진의 방침에 따라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고객 인도를 3월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고객 인도 시점을 늦춘 것은 이달 중순 에어백 부품 문제로 생산이 중단되는 등 출시 초기에 품질 문제가 제기되자, 완벽한 제품 출시를 위해서 생산과 인도를 전면중단하고 전수 품질 검사에 착수했기 때문입니다.크루즈 품질 전수 조사에는 이미 생산된 크루즈는 물론, 생산 중인 크루즈도 포함됩니다.한국GM은 전수 조사로 완벽한 품질이 확보됐다고 최종 판단될 때까지 생산 또한 잠정 중단하고, 무결점 품질이 확보되는 3월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동성 지속… 추격매매 `자제` · 눌림목 접근 必ㆍ삼성 갤럭시S7엣지, MWC서 `최고 스마트폰` 선정ㆍ"국민연금 기금 558조원…작년 운용수익률 4.75%"ㆍ[공식] 이동건, ‘월계수 커플’ 조윤희와 열애 인정…지연과 결별 두 달만ㆍ`가성비` 좋은 일본 제품, 한국 시장서 인기 꾸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