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팬서` 추격신 등이 부산 주요 명소에서 촬영됩니다.부산시는 `블랙팬서` 제작팀이 다음달 17일부터 29일까지 자갈치시장을 비롯한 영도구 일대, 광안리 해변로, 광안대교, 과정교, 동서대 앞, 사직북로 등 부산의 주요 도심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시에 따르면 `블랙팬서`의 부산 촬영 기간에 한국 영화인력 150여 명과 보조출연 및 통제요원 등 모두 2천여 명의 인력이 부산에 머물면서 약 55억원의 제작비를 지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시는 `블랙팬서` 부산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경찰청, 소방본부, 관할 구청, 부산시설공단 등과 사전 협의를 마쳤습니다.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프로젝트와 아시아 중심도시 부산이 만나 수치로 가늠할 수 없는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블랙팬서` 부산 촬영으로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동성 지속… 추격매매 `자제` · 눌림목 접근 必ㆍ삼성 갤럭시S7엣지, MWC서 `최고 스마트폰` 선정ㆍ"국민연금 기금 558조원…작년 운용수익률 4.75%"ㆍ[공식] 이동건, ‘월계수 커플’ 조윤희와 열애 인정…지연과 결별 두 달만ㆍ`가성비` 좋은 일본 제품, 한국 시장서 인기 꾸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