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특검연장 불승인.. 바른정당 "국민 뜻 무시한 독재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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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데 대해 "독재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오신환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 권한대행의 이번 결정은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무시한 그야말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독재적 결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오 대변인은 "이는 (황 권한대행이) 법률가 출신임에도 스스로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또 "행여 이번 결정이 황 권한대행 본인의 대선야욕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면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새겨듣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부선 또 `가짜총각` 저격.. 이재명 시장 향한 화살?ㆍ김정남 VX 중독 사망.. "가슴과 폐가 타들어 가는 느낌" 생존자 증언ㆍ최다빈, 韓 최초 동계AG 폐회식 갈라쇼 "즐겁게 연기하려 노력"ㆍ`다시 기본으로`… LG, 스마트폰 `G6` 첫 공개ㆍ한국증시, 작년 시가총액 세계 15위...증가율 1위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