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시행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정치상황이 불확실하고 정부조직 개편관련 보도 등이 있다보니 공직사회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국가경제를 위한 업무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저부터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3월 3일과 4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진행한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유 부총리는 또 “이제 1분기도 마지막 달에 접어드는 만큼 내수 회복과 수출의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주 발표한 내수활성화 방안과 이날 발표한 수출확대 및 투자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부선 또 `가짜총각` 저격.. 이재명 시장 향한 화살?ㆍ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 헌재 앞 태극기 부대 점령.. 욕설·고성 소동도ㆍ2017년 MWC 수혜주를 찾아라ㆍ한국 `쉑쉑버거` 전 세계서 매출 1위 올라ㆍ`35살 차` 멜 깁슨♥로잘린드 로스, 다정한 포즈(아카데미 시상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