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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창업 후 가맹관리, 얼마나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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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스타PC방, 점주와의 소통 통해 안정적 매장운영 돕는다많은 예비창업주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점포 운영에 있어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길 원하기 때문이다. 본사의 가맹점 관리를 통해 점주들은 매장 운영 중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유연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그렇다면 모든 프랜차이즈가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선보이고 있을까? 대답은 `NO`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허울 뿐인 가맹관리로 어렵게 창업한 점주들을 울리고 있다. 이는 무조건적인 문어발식 점포 확장만을 노리고 있는 일부 업체들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창업업계 관계자는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키지도 못할 혜택들을 남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예비창업주라면 프랜차이즈 선택에 있어 꼼꼼히 세부 내역들을 살펴보고 제대로된 가맹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와 관련해 요즘 뜨고 있는 PC방 창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피에스타PC방`이 화제다.해당 업체는 단체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점주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다 보니 점주들은 그때그때 원하는 지원 사항을 얘기할 수 있고, 본사도 그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또한 매장 오픈 이후 주 1회 정기적인 해피콜을 진행하며 영업 및 매출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관리를 진행한다.아울러 전담 슈퍼바이저 지정으로 매장 운영에 있어 늘 안정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창업 초기 다양한 혜택도 피에스타PC방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피에스타PC방은 실제 점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본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PC방 점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1호점 창업을 진행한 점주들로부터 2호점 창업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앞으로도 적절한 가맹관리를 통해 점주들과 더 많은 소통을 진행, 최고의 피시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퉁 8번째 결혼, 부인 6명에 자녀 4명 `정리판` 등장 (원더풀데이)ㆍ`하숙집 딸들` 이미숙, 장신영 11살 아들 있다는 말에 기겁 "얘네들 다 미친 애들이구나"ㆍ`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내각 구성시 노동자 출신에서 지명하고 싶다"ㆍ`하숙집 딸들` 이다해, 방송 최초 집 공개..이미숙 "이게 혼자 살 집이냐" 감탄ㆍ고위급 탈북자 "김정남, 김정은 명령 불응으로 처단된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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