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2.09 18:52
수정2017.02.09 18:52
‘흑마늘’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의 향연이 ‘2TV 생생정보’에서 펼쳐졌다.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맛있는 조연’ 코너에서는 ‘흑마늘’을 이용해 음식의 맛을 더욱 높인 맛집들이 소개됐다.먼저 흑마늘과 오리고기의 조화를 자랑하는 ‘가고파흑마늘 숯불오리’ 가게는 구이와 백숙 등 각종 오리요리에 흑마늘 소스를 넣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도 잡아주면서 ‘항암’에도 좋다는 흑마늘은 가게 매출을 올리는 일등공신. 손님들은 “흑마늘 소스 때문에 오리냄새가 안난다” “흑마늘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평가했다.이어 해신탕을 파는 ‘유림식당’은 육수의 비법이 바로 흑마늘이다. 흑마늘을 끓여 액기스를 추출한 뒤 닭고기와 각종 해산물을 넣으면 국물맛이 일품인 해신탕이 완성된다.마지막으로 흑마늘로 양념한 돼지갈비를 파는 ‘다원 천연갈비’는 중탕기로 추출한 흑마늘을 갈비양념에 사용한다. 흑마늘 진액과 과일, 채소, 그리고 ‘무화과 청’을 함께 넣고 3시간을 끓여주면 감칠맛 나는 갈비양념이 완성된다.이렇게 만든 양념에 고기를 넣고 3일간 숙성을 시키면 손님상에 오르는 돼지갈비가 완성된다.손님들은 “고기맛이 질리지 않고 정말 건강한 맛이다”라며 극찬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탈퇴 후 SNS 의미심장 글 "가장 미운 사람은.."ㆍ윤형빈, 송가연·정문홍 사건에 서두원 언급 이유는? "사랑을 강간으로 감추려다?" `충격적`ㆍ옵션 만기 영향, 부담감↑… 장중 흔들림 활용한 매매 가능ㆍ`변수미와결혼` 이용대, 열애 3년차 당시 위기 언급? "예능 나오려다 헤어져?" "네" 대폭소ㆍ카카오, 지난해 연매출 1조원 돌파…게임·음악 대폭 성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