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해병대 사령관 9~15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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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해병대사령관(중장·사진)은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해병대가 밝혔다. 미국 해병대사령부 초청을 받은 이 사령관은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대장)과 하와이에 있는 미 태평양 해병대사령부 데이비드 버거 사령관(중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우리 해병대사령관의 미국 방문은 2007년 이후 10년 만이다.
해병대는 “한·미 동맹 강화 차원에서 양국 해병대의 역할 확대와 군 인사 교류, 훈련 참관 기회 확대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 개최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해병대는 “한·미 동맹 강화 차원에서 양국 해병대의 역할 확대와 군 인사 교류, 훈련 참관 기회 확대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 개최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