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개편을 통해 주식형 ETF를 비롯,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ETF까지 확대했으며 거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POP HTS 및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모두 가능하다.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소장은 "ETF를 활용해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며 "과세이연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효과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퇴직연금의 ETF 매매는 43개 퇴직연금사업자 중 삼성증권을 포함한 3개사에서만 가능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