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 빠진 대한민국②] `금융·유통업` 사업활용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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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포켓몬고` 게임 열풍이 불자, 이 같은 증강현실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아직은 산업을 보조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기업들이 증강현실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유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앱을 실행하자 `포켓몬고`와 비슷한 화면이 나타납니다.카드를 던져 라면이나 커피 모양의 아이콘을 잡으면 편의점 같은 실제 매장에서 할인이나 증정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증강현실과 위치기반을 결합해 현대카드가 출시한 이 서비스는 한 달 만에 10만 명이 이용했습니다.<인터뷰> 이용욱 / 현대카드 경영지원실 차장"조커는 고객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고 최적화 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고 그런 부분이 고객들에게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금융회사 뿐 아니라 유통업체들도 증강현실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습니다.가전제품 전용 매장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는 최근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이벤트로 지난달 방문객 수가 전월 대비 23% 증가했습니다.<인터뷰> 배관덕 / 이마트 가전제품 담당"오프라인과 모바일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게임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가 더 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스탠딩> 유오성 기자아직 증강현실은 태동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산업을 보조하는 수준이지만 성장성이 큰 만큼 기업들은 이를 활용한 사업모델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실제로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증강현실 관련 시장은 2020년 1,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이미 국내 기업 가운데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수익화에 뛰어든 업체들도 있습니다.헤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명소로 소문난 홀로그램 전용 극장 케이라이브(K-LIVE)는 지난달 기준 누적 관람객 28만 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SK텔레콤은 이스라엘의 3차원 센서 개발사와 손잡고 증강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 한 교육 방송사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습니다.네이버와 카카오는 증강현실 게임의 기반이 되는 지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게임사와 손잡고 수익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포켓몬고 열풍에 따른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연서 정준영 “이런 우정 처음이야”....다들 ‘우정’ 부러워해!ㆍ`아침마당` 최백호 "저작권료? 많이 받는다" 솔직 공개ㆍSK하이닉스, 3조원 규모 도시바 반도체 지분 인수 추진ㆍ김형규♥김윤아, 이영복·김풍·이재훈과 `냉부해` 출연 인증샷ㆍ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김지민 "기분 안좋았다"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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