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데뷔 5년만에 해체
스피카 데뷔 5년만에 해체
걸그룹 스피카가 5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가운데, 멤버 보아와 배우 류준열의 인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카 보아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한 청취자는 "스피카 보아와 동창이다"며 "알고보니 류준열도 동창이었더라"고 밝혔다.

이에 보아는 "류준열과 동창인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옆반이었다"며 "학창시절 앞에 나가는 걸 싫어했다. 그냥 가수가 꿈인 아이로 인식됐고, 유명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스피카는 2012년 2월 데뷔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서 탄생해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해체하게 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