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중공업,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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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약세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보다 100원(3.26%) 내린 2965원에 거래중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633억2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1.6%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917억원으로 8.9%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260억원으로 16.9% 늘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양형모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며 "실망스러운 실적이지만 턴어라운드 전에 발생하는 마지막 진통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보다 100원(3.26%) 내린 2965원에 거래중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633억2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1.6%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917억원으로 8.9%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260억원으로 16.9% 늘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양형모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며 "실망스러운 실적이지만 턴어라운드 전에 발생하는 마지막 진통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