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 2년 새 24배 증가...인형 다시팔기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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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전국적으로 24배(500여 곳) 늘어난 인형뽑기방의 증식 속도와 비례해 뽑은 인형을 온라인으로 되파는 `신(新) 보부상`도 늘고있다.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교환경제가 이뤄지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는 `상인`이 등장한 셈이다.인형을 싼값에 사고 싶은 사람과 인형 뽑기로 `재미`를 본 사람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연출된 이색 풍경이다.특히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열풍에 힘입어 잠만보, 피카추, 고라파덕 등 포켓몬 캐릭터는 판매 호조다.또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메밀군 인형`은 다른 인형들보다 고가에 거래됐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즐거움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젊은 세대가 만들어낸 `디지털 원주민 문화`라고 진단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유시민, 유승민 딸 유담 언급에 난색 “자꾸 비교하니까..”ㆍ‘한끼줍쇼’ 전소미 집 깜짝 방문…자체 최고시청률 경신ㆍ유승민 딸 유담 vs 유시민 딸 유수진?.. `가십성` 우려 결국ㆍ황정음 “세상 최고의 엄마될 것”...태교에 전념 ‘마음까지 예뻐’ㆍ‘해피투게더’ 박수홍 괴롭히던 군대 선임 누구? “연예계에서 잘나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