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열애설, 그 뒤에 숨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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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급 감독과 여배우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분석된다.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에서는 홍상수, 김민희의 스캔들에 대한 비화를 공개한다.
홍종선 연예부 기자는 “사실 영화관계자들, 담당 기자들 사이에서는 2015년 말부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영화 <아가씨> 개봉 직전으로 김민희가 일생일대의 연기 찬사를 받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더욱 쇼킹했고 믿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종선 기자는 “열애설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이 사실 근거 없는 소문이며 당사자들이 입을 열지 않아 부풀려진 면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부인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이 주변 지인들 인터뷰를 통해 재가공한 것들이다”고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김태훈은 홍상수의 최근 작품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언급하며 “이 영화에서 홍상수 감독은 영화감독과 유부남 등 자신의 복합적인 상황을 각기 다른 캐릭터에 투영시켰다”며 “즉흥적으로 현실의 경험담을 대본에 종종 반영시키는 감독인 만큼 지금의 상황을 영화 속에 투영시키려 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에 홍종선 기자 역시 “오히려 영화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를 향한 속마음을 담은 것은 아닌지 관객들이 추측해볼 수도 있겠다”며 영화를 매개로 주고받는 감독과 여배우의 케미가 연애를 더 오래가게 만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홍상수-김민희 스캔들을 비롯해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한 프로그램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목격담과 관련된 내용이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맛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두 사람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구석진 자리를 원했고, 모든 직원이 눈치를 챘지만 모른척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직원이 김민희에게 "팬이다"고 말하며 빵을 건네자 김민희는 출입구를 찾지 못한 채 허둥지둥거렸다는 후문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에서는 홍상수, 김민희의 스캔들에 대한 비화를 공개한다.
홍종선 연예부 기자는 “사실 영화관계자들, 담당 기자들 사이에서는 2015년 말부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영화 <아가씨> 개봉 직전으로 김민희가 일생일대의 연기 찬사를 받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더욱 쇼킹했고 믿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종선 기자는 “열애설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이 사실 근거 없는 소문이며 당사자들이 입을 열지 않아 부풀려진 면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부인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이 주변 지인들 인터뷰를 통해 재가공한 것들이다”고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김태훈은 홍상수의 최근 작품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언급하며 “이 영화에서 홍상수 감독은 영화감독과 유부남 등 자신의 복합적인 상황을 각기 다른 캐릭터에 투영시켰다”며 “즉흥적으로 현실의 경험담을 대본에 종종 반영시키는 감독인 만큼 지금의 상황을 영화 속에 투영시키려 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에 홍종선 기자 역시 “오히려 영화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를 향한 속마음을 담은 것은 아닌지 관객들이 추측해볼 수도 있겠다”며 영화를 매개로 주고받는 감독과 여배우의 케미가 연애를 더 오래가게 만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홍상수-김민희 스캔들을 비롯해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한 프로그램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목격담과 관련된 내용이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맛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두 사람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구석진 자리를 원했고, 모든 직원이 눈치를 챘지만 모른척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직원이 김민희에게 "팬이다"고 말하며 빵을 건네자 김민희는 출입구를 찾지 못한 채 허둥지둥거렸다는 후문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