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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에 6량 열차 투입…'지옥철' 악명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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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에 오는 12월부터 6량(칸)으로 늘어난 열차가 투입된다. 지금은 9호선 모든 열차가 4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탈 수 있는 승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혼잡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9호선 열차 가운데 3개 편성을 12월부터 6량 열차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서울지하철은 1~4호선이 10량, 5~7호선은 8량, 8호선은 6량이 1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다.

    9호선은 주거지역(강서·양천)과 업무지구(여의도·강남)를 연결하는 전형적인 출퇴근 노선임에도 4량으로 운행돼 혼잡도가 최고 190%에 달했다. 지하철 한 칸의 정원은 약 160명인데 304명이 탄다는 뜻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셔틀형 급행열차’ 4량 4편성을 투입하기 전에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230%에 달했다.

    9호선은 40편성(160량)이 운행 중이다. 시는 6량 열차를 내년 6월까지 17편성으로 늘리고, 9호선 3단계 공사(종합운동장~보훈병원 9.1㎞)를 마치는 2018년 하반기에는 모든 열차를 6량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9호선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급행열차를 6량으로 운행하면 혼잡도가 현재 190%에서 135%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말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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