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길 속 어린이들 구한 안주용氏에게 의인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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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굴착기로 어린이들을 구한 안주용 씨에게 `LG 의인상`을 주기로 했습니다.LG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경기도 화성시 방교초등학교 근처 택지 조성 공사현장에 있던 안 씨는 화재로 난간에 대피하고 있던 초등학생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굴착기로 이들을 구했습니다.또 굴착기를 이용해 학교 철문을 밀어 부수는 등 소방차의 화재현장 진입과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을 돕기도 했습니다.안 씨는 그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구조작업 이후 사라졌지만 소방당국이 인근 공사장을 수소문, 안 씨를 유공자로 추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난 2015년 제정된 `LG 의인상`은 지금까지 34명에게 상이 돌아갔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하루 연장, 카드납부+무이자할부로 혜택 챙기세요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오늘 마감… 위텍스 홈페이지 `접속 원활`ㆍ정책 불확실성 증가, 2월 증시 전망ㆍ‘달 화성 금성 나란히’ 오늘 밤 쌍성반월 현상, 관측 시간 언제?ㆍ롯데제과發 형제간 경영권 분쟁 `재점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