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이 설날 맞이 한복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톤은 정유년 설날을 맞이해 30일 오후 빅톤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데뷔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What time is it now?`의 한복안무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한복을 입고 큰절로 새해 인사를 하며 안무를 시작한 빅톤은 이후 `What time is it now?`를 배경음악으로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안무 중 멤버들이 각자 세배를 하는 동작이 첨가돼 더욱 새해 분위기를 물씬 느껴지게 했고, 멤버들은 안무를 마친 후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다시 한 번 큰절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무 영상을 본 팬들은 "귀엽다", "빅톤 흥하자"는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해외팬들도 "빅톤 사랑해요", "팬들을 즐겁게 할 줄 아는 빅톤", "전통복장을 입은 댄싱 킹" 등의 댓글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빅톤은 이날 오후 MBC에서 방송한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남자 육상 60m 부문에서 멤버 한승우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체육돌`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선보이면서 사랑받은 빅톤은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은 물론 팬미팅, 스쿨어택, V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중량구에 있는 서울 의료원에서 소속사 선배 허각과 함께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공연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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