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지난해 유럽에서 1,170억원(1억60만달러)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베네팔리는 암젠이 개발한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을 본떠 만든 바이오시밀러입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월 유럽에서 베네팔리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베네팔리의 유럽 판매를 담당하는 다국적제약사 바이오젠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지난해 3분기까지 4,79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4분기에만 5,000만달러 이상이 판매됐습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1,475억원, 영업손실 1,0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훈민정음 해례본 청와대가 보관” 특검 진술 확보…진본 가능성은?ㆍ박사모 회원 투신 사망, 보수단체 집결하나 “거짓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ㆍ황교안-트럼프, 한미동맹 논의…트럼프 “미국은 늘 한국 생각”ㆍ`7세 미만 어린이`가 주인 1억 넘는 통장 2733개ㆍ박사모 회원 태극기와 함께 투신, 그의 아내 "지난해부터 박사모 활동했다" 증언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