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노원 경찰서는 29일 "오후 8께 노원구 하계동 한 아파트 6층에서 조모 씨가 투신해 숨졌다"라며 "그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으로 보수단체 집회 때 쓰는 태극기를 흔들면서 뛰어내렸다"라고 밝혔다.이어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지난해 말부터 모임으로 활동해 불화가 있었다"라는 조 씨의 아내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다.한편 당시 조 씨가 가지고 있었던 태극기에는 `탄핵 가결 헌재 무효`라고 적혀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토트넘 손흥민, 멀티골 넣고 `세배 세리머니`…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ㆍ얼어붙은 50대 소비심리… 7년9개월 만에 최저치ㆍ`韓 호날두` 손흥민 시즌 10호-11호골 "세뱃돈 줘야 겠네?"ㆍ두살배기 아들 손 묶고 얼굴에 물파스… `나쁜 아빠` 벌금형ㆍ`아는 형님` 채경, 김희철-이상민과 출연 인증샷 `찰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