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조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7445억원으로 2.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504억원을 기록해 1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