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만성 편두통`. 편두통은 국민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한다. 실제 대한두통학회가 직장인 9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인 824명이 `최근 1년간 두통을 경험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편두통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되지만, 바쁘고 긴장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편두통은 병원검사를 해도 원인미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병원 MRI, CT, 뇌파검사에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두통에 해당한다면, 턱과 목, 어깨근육이 뭉치고 결리면서 생기는 턱신경통의 연관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우리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이 가장 많이 분포된 치아에 강한 힘을 가하게 된다. 이때 관자놀이 측두근에 생기는 근육긴장이 관자놀이와 목, 어깨근육에도 통증유발점을 만들며 극심한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머리 속에 이상이 없어도 두통이 빈번하고, 이명증에 현기증, 구토구역질까지 동반하는 두통이 있고 하루 3알 이상 진통제를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경우"라고 전했다.편두통이 찾아왔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통제를 먹으며 견뎌내곤 하지만, 통증유발점을 제거해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주목 받고 있다. 임상 12년 치료효과가 검증된 이 시술은, 신경차단술의 권위있는 류지헌 원장의 시술법으로 통증유발점을 100% 제적하는 최신시술이고 보톡스내성이 생긴 만성두통/편두통 질환자에게도 적합하다.대표적인 신경차단 약물인 보톡스는 주름과 사각턱 등을 개선하는 미용치료 효과로 익히 알려졌지만, 편두통 환자들에게는 높은 효과를 갖는 치료법이다. 전세계 90개 국가에서 만성두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검증받은 질환치료이다. 그러나 보톡스는 효과가 3~6개월 정도로 일시적이고, 일정 횟수 이상을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는 한계를 지닌다.이에 반해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턱근육에 있는 인간 몸 최대의 통증유발점을 제거해 만성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비절개/비수술/비약물 치료법으로, 보톡스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입안 볼점막으로 주사침을 넣어서 잔신경을 거느리고 있는 메인신경 1개만 정밀차단하기 때문에 통증, 질환 외에 미용효과까지 3가지 슈퍼보톡스 효과가 나타나며 턱당 5분씩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사랑니 수술발치 때보다 통증 부기가 적다.감염염증 위험이 없어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돼 수유부, 노약자, 약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전신에 퍼져있는 통증을 치료하고, 안면비대칭, 사각턱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썩소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랜 통증으로 외모변화까지 생긴 10~40대에게 권할 만 한하다. 시술 3개월 후에는 신경을 통해 운동명령이 전달되지 않으면 턱근육이 자연 축소되는 인체원리 그대로 자연스러운 V라인의 턱선이 만들어진다.류 원장은 "통증을 참고 진통제에 의지하는 습관은, 질환을 눈덩이처럼 키워 더 큰 통증으로 되돌아오는 부메랑 효과를 낳는다"며 "치료해도 낫지 않는 두통/편두통으로 고생한다면 턱신경통을 의심해야 하고, 외모는 물론 목, 어깨, 등, 허리, 골반, 무릎 등으로 통증부위가 확대되면서 신경눌림에 위한 손발저림, 안면통증, 비정형성안면통증, 특발성안면통증, 삼차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단독] 대곡역세권 개발 `큰 그림` 나왔다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잠’ 시국 풍자 사진 논란에 "책임질 것"ㆍ‘더러운 잠’ 논란 표창원 의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반 여성적”ㆍ정미홍,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에 "모멸감 느껴.. 고발·퇴출시킬 것"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 잠’ 그림 논란에 국민의당 “전시 철회하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