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S&P·나스닥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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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86 포인트, 0.57% 상승한 1만9,912.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S&P 500 지수는 14.87포인트, 0.66% 오른 2,28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01포인트, 0.86% 높은 5,600.9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은 물론 유럽의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을 점쳤습니다.영국 대법원은 이날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협상을 개시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오는 3월 말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늦춰질 전망입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달러(0.4%) 하락한 1,210.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전날 금값은 1,215달러를 돌파하며 약 10주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3달러(0.8%) 오른 53.18달러를 나타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100분 토론’ 금태섭 정용기 김성식 장제원 출연, 대선정국 각 당의 전략은?ㆍ‘불타는청춘’ 류태준, 롱코트 휘날리며 여심강탈…47세 미친 비주얼 ‘깜짝’ㆍ작년 `반칙 투자` 늘었다…금감원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ㆍ권소현, 영화 ‘미쓰백’ 출연 확정…한지민과 호흡ㆍ미국산 하얀계란 조만간 `완판`...추가 수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