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보험자격증 6개 땄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재홍 KB손해보험 주임 변호사

안재홍 KB손해보험 일반보상부 주임 변호사(사진)가 웬만한 보험 전문가들도 따기 쉽지 않은 보험자격증을 6개나 갖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안 변호사는 2014년부터 3년간 개인재무설계사(AFPK), 생명보험언더라이터(CKLU), 개인보험심사역, 기업보험심사역, 신체손해사정사, 보험조사분석사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보험자격증 6개를 연이어 땄다.
ADVERTISEMENT
안 변호사는 최근 승소한 재보험금 청구 소송을 주도해 사내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받아 낸 재보험금이 200억원 이상이다. 그는 “손해사정사 1차 과목을 공부하면서 접한 내용을 기억해 이를 바탕으로 법원을 설득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안 변호사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회사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자격증 취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재물손해사정사, 차량손해사정사 자격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