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대한민국의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경제`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박 회장은 오늘(2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른시장경제` 구조 전환을 위한 7대 핵심 아젠다를 발표했습니다.먼저 △중소기업청을 장관급 중소기업부로 승격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 강화를 통한 불공정행위 근절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제시했습니다.또한 △원활한 고용환경 조성 △금융자원의 효율적 배분 △제조업 고도화와 글로벌화 촉진 △신산업과 서비스산업 육성 등의 과제를 꼽았습니다.박 회장은 "제19대 대선을 기회로 경제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내수시장으로 독립하고,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법과 제도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대기업에 집중된 금융자원 왜곡 배분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녕하세요’ 왕으로 사는 남편, 방청객 뒷목 잡게 한 사연ㆍ건강보험료 17년 만에 개편, 내 부담액은 얼마?ㆍ아이유 장기하 결별.. 아이유 "연애, 내 행복지수 좌우하는 요소 아냐"ㆍ김재중, 군 동기들과 함께한 끈끈한 전우애ㆍ표창원 전시회 朴 풍자누드 논란.. "성희롱" vs "표현의 자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