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공공도서관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52억 원 늘려 독서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항목별로는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등 각 자치구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39억 원 늘려 129억 원 편성했습니다.또 그동안 도서정가제로 도서구입비가 높아진 점을 감안해 각 도서관의 총 운영비를 13억 원 증액했습니다.현재 149곳에 공공도서관을 확보한 서울시는 올해 공공도서관 지원예산을 늘려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이라는 목표달성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독서 활성화 사업을 위해 5천4백만 원을 신규로 편성해 독서복지사업을 추진합니다.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확충된 예산으로 신규 공공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고,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통해 독서로 시민의 힘을 키우는 ‘책의 도시 서울’에 한걸음 더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녕하세요’ 왕으로 사는 남편, 방청객 뒷목 잡게 한 사연ㆍ`로리타 논란` 수지 화보 촬영 작가, 악플러에 고소장 접수 "저작권 침해 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ㆍ아이유 장기하 결별.. 아이유 "연애, 내 행복지수 좌우하는 요소 아냐"ㆍ아이유 장기하 ‘카더라 통신’ 위험수위...“헤어져도 머리 아파”ㆍ아이유 장기하 결별.. 아이유 "연애할 때 자존감 높아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