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協·건국대 산학협력 MOU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와 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학장 김기덕)이 마이스 분야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은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따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휴먼 ICT(정보통신기술), 글로벌 마이스, 인문상담치유 등 3개 분야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마이스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정책 연구개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스 업계 신년인사 교류회

마이스 업계 신년인사 교류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마이스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기업회의 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지역별 기업회의 명소가 소개될 예정이다. (02)318-8328

제주, 북아시아 최고 포상관광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대표 마이스 전문지 시이아이 아시아(CEI Asia)가 뽑은 ‘북아시아 최고 포상관광지’에 선정됐다. 시이아이 아시아는 지난해 1월부터 국제기구, 학회, 협회 등 마이스 분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년여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이달 초 중국 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개 지역 최고 포상관광지를 선정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