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조보아와 온주완이 1년여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조보아, 온주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말을 아꼈다.
이후 온주완과 조보아의 결별 소식과 함께 온주완의 SNS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온주완은 조보아와 그동안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려 공식 연인의 행보를 이어갔다.
2014년 tvN '잉여공주'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온주완과 조보아는 종영 4달 뒤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배우 커플'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