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창업 프랜차이즈 군바리스타가 2017 새해 첫 신메뉴 ‘사랑에 빠진 핑크공주와 민트왕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00원 대용량 티와 티라미수 크림 라떼, 케익 3종 라떼 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군바리스타의 새해 첫 신메뉴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겨울 신메뉴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출시됐다. 고백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먹으면 사랑이 이뤄지는 상큼하고 발랄한 컨셉의 대용량 음료로, 딸기맛의 핑크공주와 민트초코맛의 민트왕자로 이뤄져 있다.
업체 측은 고백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마시면 사랑이 이뤄질 것 같은 확신을 주는 메뉴로, 단순히 신메뉴가 아니라 음료에 사랑과 고백이라는 스토리 텔링을 입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입안 가득 달콤한 딸기라떼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민트초코 라떼로, 부드러운 생크림 위에 각각 핑크진주캔디와 민트진주캔디가 얹어져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저렴한 가격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군바리스타 관계자는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신메뉴로,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딸기맛, 민트초코맛 등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만큼, 올겨울 군바리스타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군바리스타는 엄선된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만 사용하고 있으며, 대용량 크기에 맞는 에스프레소 3샷을 기반으로 아메리카노 및 음료를 판매한다. 맛과 함께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SNS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