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엠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억2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2%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14.2% 줄었다.

회사 측은 "업황부진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판매단가 인하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라고 설명했다.

프리엠스는 보통주 1주당 5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억6470만원이고, 배당금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