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댄싱킹`인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16)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JYP는 "이미 연기자로 데뷔한 박시은이 JYP에 둥지를 틀었다"며 "이달 초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박시은은 아버지 박남정과 SBS TV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이후 연기에 도전한 박시은은 드라마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와 영화 `오늘의 연애`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남다른 끼로 무장한 수많은 스타들의 2세가 연예계 진출을 희망했으나, 늘 희비가 엇갈렸다. 쟁쟁한 실력으로 `금수저 논란`을 뒤집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다. 이에 박시은 역시 `스타 2세` 배우로서 어떤 결과를 내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인영 ‘님과함께2’ 하차 심경? SNS에 의미심장 게시물 ‘눈길’ㆍ반기문 팽목항 방문… 항의시위에 `기습 분향`ㆍ석유화학株 주가 `훈풍`, `장밋빛 미래` 계속되나ㆍ주원-보아 연애 인정에 온라인 `들썩`..배우·가수 커플 누구누구 있나ㆍ`한밤` 정우성, 시국엔 "굿" 팬들은 "펜든다" 아재개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