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무상감자를 단행한다는 소식 이후 16일 장 초반 주가가 급락세다.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비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139원(28.25%) 내린 353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비안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무상 병합한다고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수는 4519만6077주에서 149만9940주로 줄고 자본금은 226억원에서 7억원 수준으로 감소한다.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15일이며 매매 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같은 달 14일부터 5월5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6일이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양증권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28일 만기 약정으로 연 3.5%(세전)의 약정 금리를 제공한다. 중도 환매 시 세전 기준 연 1.75% 금리가 적용된다. 투자 한도는 개인과 법인 각각 최대 1억원과 10억원이다. 이날부터 약 한 달간 판매된다.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가입 대상은 전 고객으로, 한양증권 4개 리테일 지점(여의도PWM센터·송파RM센터·안산프리미어센터·인천프리미어센터)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양증권은 향후 비대면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정희 한양증권 멀티영업본부장은 "이번 특판 RP는 고객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춰 출시한 상품"이라며 "다양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인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다.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195%(3만9000원)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6000원~2만원)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했다.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8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9조4964억원이 모였다.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독자적인 질병 발굴 시스템으로 대규모 인간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이 높은 유망 타겟을 도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