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를 출시했습니다.올 뉴 크루즈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25mm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높이는 10mm 낮아졌습니다.신형 1.4 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은 153마력, 최대 토크는 24.5kgf·m,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3.5킬로미터입니다.초고장력 강판으로 차체 강성은 기존 모델보다 27% 강화됐으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한국GM은 설명했습니다.올 뉴 크루즈의 가격은 1,9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늘(17일)부터 사전 계약이 가능합니다.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반기문 팽목항 방문… 항의시위에 `기습 분향`ㆍ주원-보아 연애 인정에 온라인 `들썩`..배우·가수 커플 누구누구 있나ㆍ`한밤` 정우성, 시국엔 "굿" 팬들은 "펜든다" 아재개그ㆍ‘100분 토론’ 박형준 전병헌 김진 정연정 출연…‘문재인 vs 반기문’ 민심은?ㆍ박명수 `무성의` 사과문에 뿔났다?… "사과만 쏙 뺀 입장표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